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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5/18~6/3)■대회명칭 :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4년 5월 18일(토) ~ 2024년 6월 3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천양정 등 ■주 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 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MBC ■일반 예선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18(토) 14:00~ 무용 일반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5/29일 본선 5. 19(일) 10:00~ 판소리 명창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5. 24(금) 10:0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5. 25(토) 11:00~ 시조 일반부 전주시청강당 당일 본선 5. 29(수) 10:00~ 무용 명인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15:00~ 가야금병창 명인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5. 30(목) 10:00~ 민요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5. 31(금) 10:00~ 기악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6. 01(토) 11:00~ 고법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13:00~ 고법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13:00~ 농악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6. 02(일) 09: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대 경연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3(목) 10: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본선 및 시상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9(수) 10:00~ 무용 일반부 본선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6. 03(월) 09: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12:2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민요명인, 가야금병창명인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전국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5. 5. 18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 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 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 대회 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 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판소리 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나.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 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추가서류는 e-메일 jeonjudssch@hanmail.net로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4년 4월 23일(화) ~ 5월 13일(월)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참가금 및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활쏘기부는 당일 시작전까지 접수 가능) ■참가금 ■판소리 명창부 30만원, ■무용명인부 20만원, ■일반부(민요명인부, ■가야금병창명인부 포함) 10만원, ■신인부 5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농악 3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25명 이상 기악(독주)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 기악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민요(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 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당일 곡목지정(전창자와 다른 곡) 본선: 자유곡(예선곡과 다른곡) 판소리 일반(독창) 15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5분 내외 / 6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고법 일반 8분 내외 / 6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엇모리 중 고법 신인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활쏘기 5순 25발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 및 악기는 반드시 경연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단. 판소리 신인부와 시조부는 주최측반주자 제공) ※ 판소리 명창부는 청중평가단 및 본선 지정고수 운영(하단 별도공지) ※ 창작곡 금지 ■시상내용※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 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기교(30%) 박자(20%) 음정(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농 악 구성(30%) 기교(30%) 복식(20%) 반응(10%) 율동(10%) 기 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구성(20%) 복식(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부문별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판소리 명창부는 10명 내외로 구성하며,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 할 수 있다. ■▷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6)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 2024년도 장원자는 6월 8일 단오 행사 공연 참여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 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 배제한다. ■판소리 명창부 본선 운영사항 안내 1. 청중평가단 운영 - 청중평가단 50명 모집(접수후 추첨에 의함) -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지정고수 운영 - 판소리 명창부 예선은 참가자가 선택한 고수를 활용하고, 본선 진출자 3명은 예선이 끝난 후 집행부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를 투명하고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비뽑기를 하여 파트너를 정하고, 출전한 참가자와 지정고수는 내용을 숙지한 후 조직위원회에 소정양식의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지정고수 선정은 판소리명창 50명의 추천을 받아 추천된 자 중 가장 합리성을 갖춘자로 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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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경창대회(12/23)(예선:동영상 심사)행사 개요 가. 대회목적 : 울릉도아리랑을 보존 계승하고 전통문화와 토속민요를 발굴하는 단체로서 아리랑의 위상을 한층더 높이고 국악의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위함 입니다. 나. 행 사 명: 제1회 울릉도 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다. 일 시: 2023. 12. 23.(토) 09:00~17:00 라. 장 소: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마. 참가대상: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 (5인 이상), 학생부(개인, 단체 5 인 이상) 바. 주 최: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사. 주 관: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독도아리랑보존회,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 회울릉지부, 울릉도토속민요연구보존회 아. 후 원: 경상북도, 울릉군, 경상북도의회, 울릉군의회, 경상북도교육청, 울릉교육지원청, 울릉문예련, 포항mbc, kbs울릉, ,(사)아리랑연합회, 전국아리랑전승자 협의회, (주)울릉신문사, (주)국악신문 행사 내용 가. 경연부분 1) 명창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2) 일반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3) 단체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4) (학생/개인)단체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 아리랑(3분 이내) 5) 지정곡(필수사항): 울릉도아리랑 1소절 (단,울릉도아리랑 선곡 시 지정곡 제외) ※ 울릉도아리랑 음원 : (주)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나. 경연방법 1) 명창부 : 예선, 결선 동일 곡 가능하며 예선(동영상),본선(대면심사) 2) 일반부 : 예선, 결선 동일 곡 가능하며 예선(동영상),본선(대면심사) 3) 일반단체부 : 단심(동영상심사) 4) (학생 개인)단체부 : 단심(동영상심사) 다. 경연 및 심사 : 2023. 12. 23.(토) 09:00 (08:00부터 선착순 순번표 추첨) 라. 심사기준 : 본 대회 운영규칙 제1조~제13조 심사규정에 의함 마. 심사항목(심사표내) : 음정, 장단, 가사, 태도(자세),복장 등 1)심사점수는 90-100점으로 하고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일 경우에는 1고령자,2심사위원장 점수순으로 결정(학생은 고학력)한다.(예선동점자는 결선에서 결정함) 라. 축하 공연 : 2023. 12. 23.(토) 15:00~17:00(전국아리랑단체공연, 울릉문예련단체 공연) 마. 공연 장소: 울릉도 한마음회관(대공연장) 바. 심사 발표 : 당일 각 부별 심사 후 즉시 울릉 한마음회관 로비에 공고문 부착 (학생부,단체부는 울릉군 홈페이지 게시)및 수상자 개별연락 사. 시상식 1) 명창부, 일반부 : 대회 종료 후 시상(명창부 대상은 축하공연 무대 참석) 2) 일반 단체부, 학생(개인.단체부): 우편발송 대회 요강 가.참가 자격: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8세 이상 남녀, 다문화(전국민) 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일반단체부, 학생부(개인, 단체5인이상) ※ 역대 명창부 대상자 중 명창부 대상 훈격이 장관상 수상자 제외 * 부문 중복신청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나.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결선 시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참) 3) 전 참가자는 녹화영상 첨부 ※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1) 교부 및 접수일자 : 2023. 12. 03.(금) ~ 12. 19 .(화) 18:00까지 2) 신청서 교부 · 울릉군 홈페이지 www.ulleung.go.kr알림마당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제1회울릉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사)울릉도아리랑연구보존회 www.arirang11.com 공지사항 → 다운로드 3)접수처 • 이메일 접수 : nbnnews3@naver.com, / hhsug1021@naver.com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 내 신청접수 마감) 4) 문 의 054)791-3304, 010-7426-3379, 5)참가비 : 없음 6) 고 수 : 지정 고수 동반 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무료 지원가능(신청서에 사전 신청요망) 7) 기타사항 : 명창부 대상수상자는 시상식 후 축하공연에 반드시 참석 8) 명창부(예선), 일반부(예선), 단체부 및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촬영 방법 ①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② 첫 화면은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명을 크게 작성하여 화면에 제시 한 후 녹화 시작함 (예시)울릉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대회명) / 23년12월10일(녹화일) / 학교명 또는 단체명(참가명) (대회요강 페이지 별첨 참고) ③ 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 됩니다 ④ 인사 생략, 복장은 한복(개량한복가능)착용 촬영 ⑤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⑥ 대회 공고기간 촬영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9) 명창부(예선), 일반부(예선), 단체부 및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및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①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 함께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신청서 파일명’ - ‘동영상 파일명’은 동일하게 ‘학생부 ○○○ 또는 학생부 단체○○○ ’로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 (예시)학생부 홍길동또는 학생부 단체 아리랑팀 시상 내역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식 계 7 5,200,000 17명(팀) 명창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000,000 경창대회 종료시 시상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500,000 은 상 울릉군수상 4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3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이사장상 150,000*2 특별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주)국악신문사장상 100,000*3 일반부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400,000 은 상 울릉군수상 3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2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이사장상 200,000 (10만×2명) 특별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주)국악신문사장상 150,000 (5만×3명) 단체부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300,000 대회종료시 우편발송 은 상 울릉군수상(미정) 2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1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회장상 50,000*2(2팀) 특별상 ㈜국악신문사장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상장 및 부상*2(2팀) 학생부 금 상 경상북도교육감상(미정) 200,000 대회종료시 우편발송 은 상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상(미정) 1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50,000 장려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상장 및 부상(2팀) 특별상 (주)국악신문사장상 상장 및 부상(2팀) ※ 대회 사정상 시상 내역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대면 심사 이의 제기 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당일 이의 제기에 한함) 울릉도아리랑(2014년 경상북도 CD음반) 소리:정은하(영남아리랑보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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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최선의 산수(傘壽)기념 창작춤 〈맥의 터〉전통과 창작 아우른 노장의 춤 한마당 7월 5일 밤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원로들과 젊은이들까지 한여름 밤의 객석은 만원을 이루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최선 예능보유자의 산수(傘壽, 80세)를 기념하기 위해 제자들이 마련한 춤판은 전통춤판이 아니라 뜻밖의 창작춤 무대였다. 더구나 호남살풀이춤보존회(회장 장인숙) 회원들이 주최·주관한 공연이어서 당연히 제자들이 모든 스태프로 참여하는 스승에게 바치는 봉무(奉舞)무대 임에도 대본, 안무, 구성, 총감독이 80세를 넘긴 최선이어서, 처음엔 당사자의 욕심인가하고 의아 했었다. 작품내용은 어린 시절 춤에 입문하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평생 춤만 추며 살아온 소재를 모티브로 만든 최선 자신의 이야기였다. 그러다 보니 대본과 안무, 총감독까지 하면서 ‘전북 춤맥의 터전’이라는 뜻으로 ‘맥의 터’라는 제목까지 본인이 붙인 배경을 납득할 수 있었다. 최선은 3막으로 구성된 작품에 무려 6번에 걸쳐 출연하면서 전통춤과 창작춤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며 주역 무용수로서의 역할을 소화해냈다. 몸놀림이 젊은이들 못지않았고 감정표현력,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까지 뛰어나 관객을 압도하면서 마지막 장에서는 객석 여기저기서 손수건을 적시며 흐느끼는 소리마저 간간이 들려왔다. 막이 오르고 최선의 춤인생 영상에 이어 첫 등장은 의외로 어린 아이(김찬우)가 한복 입은 어머니(김정자) 손에 이끌려 천천히 걸어 나와 무대 앞을 가로질러 허튼춤으로 한 바퀴 돌아 인계하듯이 인사하고 퇴장하는 장면이었다. 1943년 8살 때 춤추고 멋내기를 좋아하던 아들(최선)을 데리고 전라북도 전주에 최초로 현대무용과 발레를 도입한 무용가 김미화(일본 현대무용가 이시이 바쿠(石井漠)와 최승희 제자)의 연구소를 찾아가는 최선 어머니의 선견지명(先見之明)을 예견하는 극적인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호남살풀이춤과 함께 지정된 동초수건춤을 최지원과 이수자들이 군무로 선보였다. 이 춤은 해방 후 전동성당 옆에서 전동권번에서 이추월로 부터 전수받은 전통춤이다. 이추월의 조선춤들이 오늘날 전북 특히 전주지역에 최선과 뒤를 이어 기방계 전통춤의 춤맥을 잇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4장으로 구성된 2막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싹 티우고 꽃피워 열매 맺어 뿌리내린 민족의 한과 혼의 결정체인 전통춤의 정립과 전승과정을 그렸다. 1장은 ‘연가(戀歌)’와 부채입춤, 2장은 어린 시절의 아동춤과 엿장수의 가위춤, 3장은 대감놀이 무당춤과 무당군무, 4장은 특별한 창작무대로 깃발춤, 장대춤, 가면춤의 8인 군무에 이어 남성 4인의 한국창작춤과 최선의 합동춤이었다. 1장 연가는 최선이 1960년 초 개인발표회에서 처음 무대에 올렸던 작품으로 성춘향과 이도령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춤으로 당시 소녀 김광숙과 이길주와 함께 추던 춤이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최선과 장인숙의 듀엣으로 연가를 추었는데 최선의 노익장(老益壯)이 아닌 젊은 청춘남녀의 애틋한 분위기를 여전히 느끼게 하였다. 2장은 천진난만한 아동 유희와 엿장수와의 합동춤으로 최선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였다. 3장 대감놀이 무당춤도 최선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다. 홍철릭(紅天翼)에 홍빗갓을 쓰고 오방기를 든 주무당 최선의 청신무 이어 조무들의 방울·부채춤 2인무와 최선의 재등장으로 3인무로 펼쳐진 도약과 회전의 접신무는 강렬한 강신의식을 보는 듯했다. 4장은 6.25 한국전쟁의 영상으로 전쟁과 폐허, 피난과 굶주림으로 처참했던 당시에도 불굴의 정신으로 최선이 춤으로 살아남는 강인한 예술세계를 보여주었다. 남성들만 출연하는 이스트기네스 비보이단의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깃발, 장대, 가면을 이용한 역동적인 몸짓으로 당시 남북의 이념 갈등구조 속에서 극대극의 사회상을 춤으로 표현하였다. 최선은 그러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오직 춤으로 극복해가는 과정을 군무 속에서 독무로 오버랩(overlap)하며 고뇌에 찬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남성무용단이 펼치는 4인 창작군무 다음에 최선의 독무가 이어졌다. 중년기의 애환과 한을 극복하고 외길 춤 인생의 여정을 표현하는, 대각선 외줄 조명을 따라 긴 천을 즈려밟고 지나갔다 다시 나와 몸부림치다 등지고 뒷막을 향해 한손을 쳐들고 비척거리면서도 한걸음 또 한걸음 나아가는 장면은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제3막은 1장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한 영상아래 꽃길 따라 긴 수건춤, 어둠 속의 쌍등춤과 외등춤, 2장에 무대중앙에 높은 사각단 위의 백발노인(최선)의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춤, 단아래의 수건춤 3인무, 남성4인무, 수건 든 비보잉(B-boying) 군무에 이어 다시 등단한 백발노인과 단아래 제자들과 함께 호남살풀이춤 군무로 마무리하였다. 하얀 수염과 상투머리, 도포를 입은 노인이 호리병을 들고 앉아서 술을 마시다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고뇌에 찬 신로심불로춤은 80세를 넘긴 회한의 춤이지만, 수천년의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조선춤의 숨결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살아가는 신선(神仙)의 춤을 표현한 것이다. 이어 8명의 비보이들이 개량한복에 수건을 들고 추는 군무가 선보였다. 처음에 서서 추는 톱록(toprock), 바닥에서 손으로 몸을 지탱하며 주로 발을 움직이는 다운록(downrock)과 다리를 벌린 채 어깨와 등을 이용해 회전하는 윈드밀(windmill), 짧은 시간차를 두고 상체와 하체를 번갈아 가며 움직이는 스와이프(swipe)와 몸을 잠시 정지하는 프리즈(freezes) 등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사각현의 단 위에 오른 백발노인 최선(崔善)은 그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보유자이기에 이수자들과 함께 호남살풀이춤을 보여주면서 무선(舞仙)같은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곰삭고 가라앉히는 전통춤과 확산하고 뜨는 창작춤과는 성격이 달라 병행하기 쉽지 않는데 이번 공연은 창작춤의 면모와 감정표현과 연기력도 발휘하여 전통춤만 추는 편견을 불식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80이 넘은 나이에도 무대를 주름잡고 6번씩이나 출연하여 주역 무용수로서 청년 같은 정신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무대였다. 옥에 티라면 두 가지 등춤이 유사하여 어둠 속에 신비감도 주었지만 10분 남짓 길게 추다 보니 지루했고, 창작무대라 하지만 순수 창작품이라기보다는 전통과 창작의 퓨전으로 전통춤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산수기념 무대는 몇 가지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단순히 개인무대라기보다 전북 전통춤계의 면면을 보여주는 자리였고, 그가 전북 무형문화재춤의 대가임을 확인시켜주는 무대였으며, 가장 오랜 세월 전북춤을 지켜온 지킴이임을 증명하는 공연이었다. 최선의 업적이라면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고(원광대 이길주, 광주대 허순선, 충남대 정은혜, 영남대 김희숙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간문화재를 배출시킨 점이다. 현재 전북에서 김광숙(예기무), 이길주(호남산조춤), 문정근(전라삼현승무), 서울에서 고선아(한량무), 이북오도에서 김나현(화관무) 등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그의 제자들이다. 이매방류 승무의 명인 채상묵도 어린 시절부터 춤이 바탕을 지도받은 수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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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5월19일-06월 5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대회명칭 :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3년 5월 19일(금) ~ 2023년 06월 5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청양정 등 ■주 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 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MBC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19(금) 10:00~ 무용 일반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 5. 20(토) 10:00~ 활쏘기부 전주 천양정 5. 21(일) 10: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5. 21(일) 10:00~ 시조 일반부 전주시청 당일 본선 5. 23(화) 10:30~ 무용 명인부 한국전통문화 전당 공연장 5. 24(수) 10:00~ 판소리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5. 25(목) 10:30~ 판소리 명창부 전주대사습청 5. 28(일) 10:00~ 고법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5. 28(일) 14:00~ 고법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6. 02(금) 10:00~ 기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블라인드 심사 6. 02(금) 10:00~ 민요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6. 02(금) 14:00~ 가야금병창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6. 03(토) 14: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 단심 ◉ 일반 예선 ◉ 본선 및 시상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1(일) 10: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5. 23(화) 10:00~ 무용 일반부 한국전통문화전당 5. 25(목) 10:3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6. 05(월) 12:0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민요명인, 가야금병창명인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4. 5. 20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 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 대회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판소리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나.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추가서류는 e-메일 jeonjudssch@hanmail.net로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3년 4월 21일(금) ~ 5월 12일(금)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마감일 엄수(참가금 및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활쏘기부는 당일 시작전까지 접수 가능) ■참 가 금 :판소리명창부 30만원, 무용명인부 20만원, 일반부(민요, 가야금병창 명인부 포함) 10만원, 신인부 5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10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농악 4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25명 이상 / 단심 기악(독주)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 기악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민요(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당일 곡목지정(전창자와 다른 곡) 본선: 자유곡(예선곡과 다른곡) 판소리 일반(독창) 20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7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고법 일반 8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중 고법 신인 7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활쏘기 5순 25발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 및 악기는 반드시 경연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단. 신인부와 시조부는 반주 및 집고 있음) ※ 판소리 명창부는 청중평가단 및 본선 지정고수 운영(하단 별도공지) ※ 기악 일반부 예선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실시함(단. 한복 착용) ※ 창작곡 금지 ■시상내용 등위 부문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 판소리명창부 대통령상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0 10,000,000 5,000,000 2,000,000 1,000,000 농 악 부 국회의장상 전라북도지사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15,000,000 5,000,000 3,000,000 2,000,000 1,000,000 무용명인부 국무총리상 대회장 전주시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 2,000,000 1,000,000 800,000 500,000 민요 명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가야금병창 명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회장 전주시장상 기능후원회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기 악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무용 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판소리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시 조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대사습기능후원회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고법 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판소리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고법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활쏘기부 전라북도지사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천양정 사장상 천양정 사장상 5,000,000 800,000(2명) 400,000(3명) 300,000(4명) 200,000(5명)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 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공력(30%) 박자(20%) 음정(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농 악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기악 예선 (일반부예선-블라인드심사) 박자(40%) 공력(40%) 성음(20%) 기악 본선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부문별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판소리 명창부는 10명 내외로 구성하며,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 할 수 있다.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판소리 신인부는 5명 본선진출)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국악 방송 프로그램 적극 소개 6)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7)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 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 배제한다. ■판소리 명창부 본선 운영사항 안내 1. 청중평가단 운영 - 청중평가단 50명 모집(접수후 추첨에 의함) -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지정고수 운영 - 판소리 명창부 예선은 참가자가 선택한 고수를 활용하고, 본선 진출자 3명은 예선이 끝난 후 조직위원회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를 투명하고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비뽑기를 하여 파트너를 정하며, 지정고수의 반주비는 조직위원회에서 정한 금액을 참가자가 지급한다. -출전한 참가자와 지정고수는 내용을 숙지한 후 조직위원회 소정양식의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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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밀양아리랑전국경창대회(05/21)■대회일정 및 장소 ❍ 경연일시: 2023년 5월 21일(일) 09:00 ~ 18:00(8시 접수 및 추첨) ❍ 경연장소: 밀양시청소년수련관 ❍ 시 상: 당일 오후 4시 30분 예정 ※ 참가자는 대회 당일 8시까지 지정된 장소에 집결하여 당일 참가자 접수순으로 번호 추첨하며 참가자가 추첨시간에 늦을 경우 본부에서 대리추첨 후 경연순서 배치함 ■참가자격 ❍ 유·초등부(개인 및 단체): 전국 유치원·초등학생 ❍ 청소년부(개인 및 단체): 전국의 중·고등학생 ❍ 신인부 개인: 전국성인 남녀(해당분야 전공자 불가) ❍ 신인부 단체: 전국성인 남녀로3인 이상 단체(해당분야 전공자는 안됨) ❍ 지역부(개인 및 단체): 밀양지역에 주소를 둔 성인 참가자에 한함 ❍ 일반부(개인): 해당 분야 대학생 및 전공자, 또는 전공자에 준하는 자격에 한함 ※ 참가제한 - 본 대회 각 부문 최고상 수상자 - 해당 분야 장관상 이상 수상자,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 본 대회에 위촉된 심사위원의 제자는 경연에 참가할 수 없음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2023. 5. 1.(월) ~ 5. 17.(수) 24:00 도착분까지 한함(우편접수시 마감일 우편접수분에 한함)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당일 신분증지참(본인확인용) - 신청서, 음원 다운로드 : 밀양아리랑대축제(http://www.arirang.or.kr) (주)국악신문(www.kukak21.com) 대회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myarirangs) ❍ 접수방법: 우편, E-mail접수 - 메일접수: myarirangs@naver.com - 우편접수: (우)50445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7길3, 3층(밀양아리랑경연대회운영본부) - 접수문의: 사무국(055)353-1545, 356-1545 ❍ 참가자 유의사항 - 신청서는 반명함판 컬러사진을 부착한 원본제출원칙으로 이메일접수시 대회당일 신청서원본 지참하여 접수하도록 함 - 대회 당일 신분 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신분증 반드시 지참 - 신청서 접수 후 접수확인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사무국에 확인 요망 - 대회 당일 참가접수는 받지 않음 - 수상자는 신분증 사본과 통장사본 제출 후 상금수령 원칙 ❍ 참가비 및 반주비 무료 - 대회에서 제공하는 지정고수 신청여부를 반드시 신청서에 기재바람(개인고수 대동 가능) ■. 경연부문 및 경연시간 ❍ 경연시간 경연부문 예·본선(단심제) 경연시간 곡 목 유·초등부 4분 밀양아리랑 부르기 2절(첨부파일) + 자유곡 청소년부 5분 밀양아리랑 부르기 2절(첨부파일) + 자유곡 신인부 개인 5분 밀양아리랑 부르기 2절(첨부파일) + 자유곡 신인부 단체 5분 밀양아리랑 부르기 2절(첨부파일) + 자유곡 지역부 5분 밀양아리랑 부르기 2절(첨부파일) + 자유곡 일반부 7분 밀양아리랑 부르기 2절(첨부파일) + 자유곡 경연부문 결 선 경연시간 곡 목 일반부 10분 밀양아리랑 부르기 2절(첨부파일) + 자유곡 ■경연방법 ❍ 지정곡(필수사항): 밀양아리랑 부르기는 2절까지이며 최대한 첨부파일의 음원에 가깝게 부르는 것에 가산점을 부여함, 밀양아리랑 가사는 대중적으 로 알려진 가사를 참고하여 부름 ❍ 자유곡은 경기·남도·서도·동부·제주민요(5도 민요) 중 택일하여 부르며, 일반부의 경우 잡가도 가능함, 지역부는 토속민요 가능함 ❍ 반주음악 불가, 의상은 한복 원칙(개량한복 포함) ❍ 모든 부문은 단심제로 진행하되 일반부는 당일 결선이 있음. ❍ 1인 1부문 참가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부와 신인부 개인부문 출전자는 지역부 혹은 신인부 단체부문 중 한 부문의 중복참가를 허용함. ■심사제도 ❍ 심사위원 위촉 - 무형문화재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 전국대학교수 등 해당분야에 대한 기능 및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 본 대회에 위촉된 심사위원의 제자는 경연에 참가할 수 없음 ❍ 심사위원 구성 - 심사위원장은 대회당일 심사위원 중에서 정함 - 심사위원은 부문별, 출신학교별, 현직 등을 고려하여 구성하며, 특정성향의 심사위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함 -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 중에서 호선하며,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시상식 전에 경연자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여야 함 - 심사위원은 참가자 접수마감과 함께 최종선정하며, 대회 당일 공개함 ❍ 심사항목 및 기준 - 본 대회의 심사항목은 아래와 같음 모든 부문 밀양아리랑 부르기(20%) 음정‧박자(40%) 공력(30%) 음악적 표현(10%) - 본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래와 같음 경연점수는 모든 부문 최저 90점, 최고 99점으로 상·하한 점수를 규정함 경연시간은 10분 이내로 진행하며, 대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의 합의로 경연시간을 조정할 수 있음 가사 실수 등 경연곡을 정상으로 완료하지 못할 시에는 해당 부문의 최저점(90점)으로 채점함 채점결과가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순으로 순위를 결정함 ❍ 심사집계 방법 -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고, 경연자 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락하게 기록하며,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해야 함 - 점수집계는 심사위원이 5명 미만일 경우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 적용하고, 심사위원이 5명 이상일 경우 최고점과 최하점 절사 후 총점을 내어 순위 결정함 ❍ 심사결과 발표: 출전자별 심사위원 채점 점수 공개는 부문별 대회가 종료 후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하여 게시판에 게시 ■시상계획 구 분 상 별 훈 격 시상금 인원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2,000,000 1 최우수상 경상남도지사상 1,000,000 1 우수상 밀양시장상 5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1 장려상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상 100,000 1 지역부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500,000 1 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200,000 1 장려상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상 100,000 1 신인부 단체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500,000 1 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200,000 1 장려상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상 100,000 1 신인부 개인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300,000 1 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2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100,000 1 장려상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상 50,000 1 청소년부 최우수상 경상남도교육감상 300,000 1 우수상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예총 밀양지회장상 100,000 1 장려상 대회장상 50,000 1 유‧초등부 최우수상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1 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150,000 1 준우수상 (사)한국예총 밀양지회장상 100,000 1 장려상 대회장상 50,000 1 ※ 본 대회 요강 및 시상내역은 대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신청서는 아래 다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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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무형문화유산 '이담농악'의 재현과 특성본지 8월 13일자 이담농악단 김경수 단장의 기고문 "동두천 이담농악, 경기북부에서 '국악의 메카'로 도약" 이라는 주제의 지면이 나간 후 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담농악'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경기 북부지방의 양주시 문화권에 본류를 둔 농악으로, 이담풍물놀이보존회가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 향토 지적 재산으로 선정되었다. '이담'은 1963년까지 양주에 속해 있는 동두천의 옛 고을 이름이다. 양주지역은 예부터 수많은 뜬쇄들이 배출된 농악의 고장이었으며 마을마다 농악대가 구성되어 있었다. 1945년 8·15광복 전후에 양주지역에서 개최한 각종 농악경진대회에서 이담농악은 많은 상을 차지하였다. 1960년대까지는 이담농악에 속하는 송내농악·안흥농악·광암농악·행단농악·하봉암농악 등이 전해져 내려왔다. 특히 송내농악의 상쇠잡이 조임득, 행단농악의 이창인 등이 이담농악을 이끌었다. 근래에는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다가 1985년 향토사학자 조규진에 의해 윤곽이 확인되었고 1987년 재현을 논의한 후에 1995년 '이담농악'이라는 동호회 형식의 전승회가 구성되었다. 1997년 문화원에서 ‘우리소리 한마당’이라는 제명으로 이담농악이 재현되었다. 2년후 1999년 경기도 민속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동두천 지역민의 응원에 2007년에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이 창단되었다. 그리고 세상에 나온지 8년 후, 2017년 이담농악이 문화재 등록이 되고, 보유자가 지정된다. 김경수 단장은 전승이 희박해져 가는 동두천 '이담농악'을 재현하기 위해 힘쓴 공로와 타고난 예능을 인정받아서 동두천 무형문화재 3호 '이담농악' 보유자가 된다. 그런데 필자는 왜 타지에서 온 김경수 단장이 보유자가 되었을까라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정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 동두천 '이담농악'이 무형문화유산으로 세상에 나오기까지 과정을 들어본다. 김단장의 이력을 살펴보니 일찌기 '국악영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40여 년 동안 올곧이 '농악'에 몸 담고 있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도 하기 전에 1982년 '농악의 육군사관학교'라고 불리는 한국민속촌농악단의 입단제의를 받아 그곳에서부터 전승활동을 시작하면서 현재 한국 농악의 맥과 계보를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김단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로 출발하여 (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 지부장, (사)대한명인회 선정 사물놀이 '채상설장구' 명인, (사)한국국악협회 이사,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 지회 이사,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동두천지회 부지회장 등을 맡으면서 동두천 국악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효예술융합학과 박사과정에서 '국악교육'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학위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농악보존회를 조사하기 위해 매주 현지 답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달 간 인터뷰를 통해서 일제강점기는 물론 1945년 해방 전후 전국 각 지역 고을마다 마을마다 존재했던 전국 농악보존회 단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담농악의 시원과 역사성 Q. 안녕하세요. 지난 달 본지에 실린 김경수 단장님 기고문을 통해서 '농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전해집니다. 이 기고문을 읽은 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동두천 지역 농악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A. 때는 1994년, 지인을 통해서 동두천 지역 학교에서 풍물반 지도를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동두천이 예전에는 양주 지역이어서 양주농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수히 수락을 하고 온 가족들을 데리고 이사를 왔습니다. 동두천여자상업고등학교 풍물반 지도를 하면서, 동두천 지역 농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당시 동두천 지역 농악의 존재와 전승상황은 어떤지요 A. 당시만해도 동두천 지역은 북한계를 따라서 흐르는 내천과 농사짓는 땅이 풍부한 지역이라서, 논두렁 밭두렁 지나가면 농부님들이 흥얼거리면서 '논매기소리' 같은 민요가 생생히 살아있는 고장이었습니다. 즉, 수량이 풍부한 내천을 끼고 사는 고을이라서 집약적 농사를 짓는 마을이 많고 당연히 마을마다 농악대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왕지사 동두천에 사는지라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고 농사를 짓는 마을을 중심으로 '농악'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Q. 당시 동두천 여상 고적대는 전국에서 꽤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지도하시는 풍물반은 어땠나요. A. 당시 동두천여상의 고적대와 풍물반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수이 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Q. 이담농악의 존재에 대해서 언제 알게 되어서 조사를 시작하셨나요? A.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풍물반 학생들이 동네 어르신에게서 지역 마을공동체가 주관하는 놀이(풍물)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당시 동두천여상 풍물 담당 김흥래 선생님의 자문과 천재원 동장님의 고증에 따라 동두천 지역 농악의 발자취를 찾아보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Q. 인생 최고 청년기에 동두천에 와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되시는 것 같아요. A. 제가 동두천여상 풍물반을 지도하러 오게 되면서, 자연스레 이담농악을 만났고... 1999년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동두천 이담농악이 국악계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는 계기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바로 이담농악이 오늘의 저의 존재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Q. '이담농악'의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기억나는 대로 듣고 싶습니다. A. 동두천의 옛고을 지명이 이담입니다. 마을조사에서 농악의 존재와 꼭두쇠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구심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1995년 '이담농악동호회'도 창립되자마자, 저는 문서와 흔적을 찾기 시작했죠. 당시 발족회 주축 인물은 송내농악을 이끌었던 상쇠 조임득, 이창인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이끌어주셨습니다. 동두천 지역 농악을 양주에서 최고의 민속놀이로 끌어올린 연희자들이셨습니다. Q. 학계에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A. 이담농악은 1980년대에 들어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다가 1985년 향토사학자 조규진에 의해 윤곽이 확인되었고, 1987년부터 재현을 논의한 후에 1995년 ’이담농악‘이라는 동호회 형식의 전승단체가 구성되었죠. 이때 30살을 갓 넘긴 어린 저에게 시작을 함께 한다는 명분을 주셨습니다. Q. 마을조사와 학계의 고증을 통해 이담농악의 재현작업이 시작되어 가는 과정에서 본인의 역활과 성과가 궁금합니다. A. 재현 과정은 이론과 연희로 나누어진다고 할 수 있죠. 저는 행단농악에서 활동하던 어윤희(지행동), 송내농악의 장병우(송내동)등의 고증에 따라 행단농악과 송내농악을 재정리하여 앞놀음과 뒷놀음을 구성하고, 전해지는 광복가락과 법고놀이를 체득하고 전래되어 오는 '농사풀이' 소리를 재현하여 이담농악의 몸집을 만들어 만들어 갔습니다. Q. 조사과정에서 특별하게 도움을 주신 분이 계시나요? A. 故 장병우 선생님이십니다. 이담농악의 전신인 송내농악의 유일한 생존자이십니다. 2016년 10월 12일 선생님을 찾아가서 소고놀이를 통해서 농사풀이 과정을 고증 받아서 정리를 했습니다. 전 과장의 재현과 무대화를 위해 각별한 지도를 받았습니다. Q. 당시 일정 기간 단절된 이담농악의 재현을 위해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A.동두천 출신 지역 사람이 아닌 타지인이 지역 농악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저를 처음엔 그 누구도 탐탁치 않게 바라보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마을조사와 같은 것은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일이지요. 제가 묵묵히 흔적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며...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시간나는 대로 지속적으로 마을을 찾아다녔습니다. 우선 마을을 들어서면 입구에서 우리를 압도하는 당목 은행나무 밑을 그냥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막걸리를 올리고 절을 하고 기원을 드렸습니다. 그런 모습에 저의 진심이 통했던지... 사람들도 점차 마음을 열게 되면서 지난 마을의 역사와 함께 마을굿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Q. 긴 세월 동안 힘든 고증과정을 거쳐서 언제 이담농악이 세상(동두천시)에 나왔나요? 즉 언제 어느 무대에서 첫 '재현'(Repretation)을 하셨나요? A. 드디어 10여 년에 걸친 고증작업 끝에 2017년 12월 12일 오후 6시30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동두천시립 이담농악단 첫번째 정기공연, 즉 무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우린 모두 이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터져 나오는 박수소리에 모두 눈물을 쏟았습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Q. 그 마을이 바로 이담농악의 근간이 된 마을인가요? A. 네, 사당골(현 이담로 161) 마을 사람이 주축이 되어 마을굿이 면면히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몇몇 마을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굿을 지켜내려고 애를 쓰고 계셨습니다. 마을굿이 있는 곳에는 농악대가 존재합니다. Q. 사당골 마을제는 언제, 어디서부터 출발을 하나요? 특정 장소가 있나요. A. 마을 입구에 마을 수호신 당목이 우뚝 서 있습니다. 특히 이를 알리는 사당골 수호비도 세워져 있습니다. 매년 마을 사람들이 당목 아래에서 마을제를 지냅니다. 행단제라고 합니다. 1,000년이나 된 당목 은행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액운을 떨쳐내고 화합과 단합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같은 제사의식과 줄다리기 및 씨름대회가 끝나고 뒤풀이 형식으로 구성된 놀이로 시작됩니다. Q.그렇다면 이담농악의 근간이 된 사당골에서 이루어지는 마을굿 행단제에서는 섬기는 대상이 있나요. 대상이 있다면 무엇을 상징하는 설화나 전해오는 민담이 있지 않을까요? A.사당골에는 마을을 수호하는 당목과 함께 어유소 장군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Q. 흥미롭습니다. 사당골을 지키는 은행나무가 기적이나 예시를 보여준 전설이 있나요. A. 조선 초기 어유소 장군이 어린시절부터 이 은행나무 밑에 단을 쌓고 학문과 무예를 익혔으며 은행나무와 대화를 주고받듯 은행나무를 모시면서 가까이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장군이 세상을 떠나자 한달 동안 은행나무가 가지를 축 늘어뜨리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또 조선 말기 고종 인산일 바로 직전에는 날씨가 맑고 화창한데 갑자기 마른 벼락이 치면서 한양 방면을 향해 자라고 있던 큰 가지가 저절로 꺾여 부러졌다고 합니다. 이후부터 어유소 장군과 은행나무을 기리는 ‘행단제’라는 마을굿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죠. Q. 사당골 마을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1150년대에는 온양 방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였으며 고려 의종시 상서령 벼슬을 한 방휘진이 1177년에 이 마을에 묻히고 이후에 사당이 건립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1420년에는 평해 황씨, 1430년에는 충주 어씨가 거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어, 사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사당골이라고 불려졌다고 합니다. 사당은 양지마을에 있었으며, 일제강점기 1920년대부터는 사당골을 행단부락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1963년부터는 양주군 동두천읍 지행 2리였으며, 1981년 7월 1일부터 동두천시 내행동 5통이고, 현재는 불현동 23통으로 46세대 외에 아파트 단지가 구성되었고, 이후 마을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Q. 사당골 마을회 구성원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고문에는 박양희, 회장에는 황석만,부회장은 이경훈,총무는 이창수,감사는 박현희, 운영위원으로 박은희, 박찬희, 박정호, 송요섭, 이상재, 이명애이십니다. 언제든지 가면 황석만 회장님이 반겨주십니다. 이담농악보존회 후원회의 전신이기도 합니다. 마을제를 지내도 앞장서서 주축이 되는 마을 유지분들입니다. 그런데 자꾸 젊은 사람들은 아파트로 이사가는 추세입니다. 아! 마을이 살아야 나라도 삽니다. Q. 지금도 사당골에는 마을제를 지내나요. A. 인터뷰 당일날에도 우연치 않게 은행나무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박은희 어르신께서 은행나무 주변에 제초기로 잡초를 제거하고 계신 것을 보고 다행이도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구가 줄어서 매년 음력 10월1일에 마을사람들이 당목 아래에서 삼색 과일과 술을 올리며 간소하게 마을제를 지낸다고 박은희 어르신께 인터뷰를 통해서 전해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어 활동이 번창하였으나 지금은 어르신들의 연세가 고령화되면서 박은희 운영위원님 외 몇몇 어르신들만이 관심을 가지시는 실정이라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Q.주변 마을에서 농악이 성행했는 마을은? A. 이담농악의 전신인 행단농악(지행동), 송내농악(송내동), 안흥농악(동안동) 등이 조선후기부터 연행되었으며, 주변 지역 송내농악과 안흥농악 등 농악들이 다수 존재했습니다. 특히 행단농악의 지행동, 송내농악의 송내동, 안흥농악의 동안동, 이 3개의 지역에서도 마을굿과 농악대 활동이 가장 성행했다고 합니다..... 이 마을에도 마을굿이 내려오고 있었죠. 그러나 산업화가 급속히 발전하고 미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농사보다는 보산동 상가와 주변 골목들은 달러를 벌어들이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클럽문화가 조성되어 전국에서 외지 사람들이 불나비처럼 모여들었죠. 최근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동두천역 근처 상권이 발달하면서 점점 전통 민속문화같은 농악이 자취를 감추고 명맥 마저 희미해져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Q. 마을조사를 하시면서 이담농악 재현에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은 누구신가요 A. 송내동에 사시는 장병우라는 분이십니다. 소고잽이이십니다. Q. 송내농악의 소고잽이셨던 故 장병우 선생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사당골 마을회 운영위원이신 박은희 어르신에 의하면, 송내동에 장병우라는 소고잽이가 있었고, 송내농악이 행단제를 지내고 나면 넓는 공터에서 난장을 틀고 농악놀이 등 다양한 풍장놀이들이 화려하게 펼쳐졌다고 합니다. 그 중에 장병우 소고잽이가 송내농악의 유일한 생존자로 살아계셨는데 안타깝게 금년 6월 18일에 소천하셨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작년 12월 12일(토) 2시에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동두천시 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무형문화재 연합회 공연에서 이담농악단원들과 장병우 선생님께 ’소고놀이‘ 농사풀이를 지도받고 선생님과 저와 단원들이 함께 공연을 했는데 그것이 마지막 공연이 되었습니다. Q. 저도 작년에 이광수 선생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12일 참석했습니다. 장병우 어른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서 풍물을 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그 분의 유품 중 상모같은 거라도 보존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혹 남겨주신 거라도 있나요. A. 네, 다행히 상모와 의상을 저에게 주시고 가셨습니다. 몇 장의 사진이 남겨있습니다. 가끔 시간이 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곤합니다. 가신지 얼마 안되어선지 실감이 안납니다. 생각만 하면 그리워집니다. Q. 이담농악보존회는 언제 창단이 되었나요? A. 1990년 초반 이담농악을 연구하며 1995년에 ’이담농악‘이라는 동호회 형식의 단체가 구성되어 이담농악보존회를 창단하였습니다. 이담농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서 성신여대 지회와 을지로 지회 및 구미 지회, 동두천 관내에도 상패동, 송내동,걸산마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동두천문화원에서 이담농악 강좌, 등..... 활성화를 위해서 회원님들을 모시고 있으며 이담농악후원회 이사회를 조직하였습니다. 동두천 시민들에게 이담농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이담농악 각 과장의 구성은? A. 이담농악을 이끌어 가면서 재구성한 것은 광복가락을 입장과 퇴장할 때 치고있습니다. 고깔소고 농사풀이 과정을 故 장병우 선생님과 작년에 함께 공연하면서 보완하였습니다. 1)길놀이(광복가락) ⟶ 2)인사굿 ⟶ 3)원진 ⟶ 4) 벅구마당놀이 ⟶ 5)당산벌림 ⟶ 6) 멍석말이 ⟶ 7) 원진 ⟶ 8) 벅구놀이 ⟶ 9) 한줄벅구 ⟶ 10) 두줄벅구 ⟶ 11) 벅구 농사풀이(가래질,논가는 동작, 모판대기, 씨앗 뿌리기, 써래질, 모 짜고 심는동작, 애눈파기, 두벌논메기, 퇴비주기, 벼베기, 타작)로 전과장이 11과장입니다. 설명을 하자면 동작과 춤사위도 보여 주어야 하니 일정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Q. 당시 문화재 지정 신청하는 과정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A. 2016년에 시 문화재 신청서를 넣을 당시에는 절차와 방식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막했습니다. 장구잽이로 학교에 출강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던 실연자이라서 행정적인 문서화 작업이 저에게는 엄청 부담이 많았고 벅찼습니다. 그러나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발품을 팔아가며 지인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신청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나 싶을정도로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담농악'의 광복장단과 태극상모.그리고 제금 편성 Q. 이담농악만이 갖고 있는 지역성을 상징하는 특징이 있나요? A. 하나는 '광복장단'이고 다른 하나는 태극 문양이 들어간 '태극상모'입니다. ‘광복장단’은 이담농악에서만 쓰이는 가장 특색 있는 장단으로써 1945년 광복 전후 동두천 지역에서 길놀이를 할 때에 쓰이던 장단입니다. 말 그대로 ‘광복’ 이라는 의미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해방을 표현하는 장단이라고 봅니다. 외세에 의한 억압과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흥을 더하고 신명을 표출할 때 쓰이던 장단입니다. 해방 이후에도 지금까지 큰 경사스러운 날에는 반드시 ‘광복장단’을 썼고 이것이 전통이 되어 이담농악 판제에 가장 특색 있는 장단이 되었습니다. 더한다면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불교적 성향이 보입니다. 불교식 제례에서 스님들의 춤사위인 바라춤에서 쓰는 '바라'(제금)를 사용하여 편성이 이루어집니다. Q. 이담농악의 3가지 특성이 타 지역과 대비해서 이담만의 것인가요. 그렇다면 동두천 지역 농악대에서만 전해진다는 '광복가락'에 대해 궁금합니다. A. 동두천 송내동, 지행동, 동안동, 등 여러 지역에서 치던 가락입니다. 일제강점기 1940년에 상해 임시정부에서 군가로 불린 광복군아리랑이 떠 오릅니다. 농민들이 광복을 기원하면서 '광복+농악'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광복후에 광복군아리랑을 만들리가 없거든요. 이 용어의 발생을 1940년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재금을 치배로 구성하여 함께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담농악의 판제가 완성됩니다. Q. 다른 지역 가락의 용어는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A. 삼채장단, 덩덕쿵이, 자진모리장단 등등 다양합니다. Q. 광복가락을 듣고 싶습니다. 음악적으로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다른 지역과 현저하게 다릅니다. ‘광복가락’의 기본 장단은 쇠가락 구음으로 ‘갱 무개갱 갱 무개갱 갱 갱 갱 무개갱’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장단은 '덩덕궁' 장단이라 볼 수 있죠. 광복장단은 긴 삼채굿 혹은 자진삼채굿과 비슷하나, 다른 점은 긴 삼채굿, 자진삼채굿의 경우에는 기본형과 반주형을 교대로 치지만 덩덕궁이의 경우에는 기본형에 구애됨이 없이 다채롭게 변주하여 리듬이 매우 생동하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이 ‘광복장단’ 역시 길놀이 때의 걸음걸이에 따라 장단의 속도와 장단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Q. 이담농악대가 쓰는 태극상모도 독특합니다. 연유가 있나요. A. 이담은 다른 농악대와는 달리 농기(만장기, 깃발)위에 태극기를 그려 넣고, 상모에도 태극문양을 그려넣습니다. 예전에 동두천에는 태극기와 태극문양이 아주 흔했습니다. ’동두천‘이라는 지리적 특성에서, 남과 북이 갈리는 최전방 길로 통하는 교통의 도시 동두천, 전통과 달러가 공생하는 동두천(당시 세간에서 지나가는 개도 파란 달러를 입에 물고 다닌다고 했죠.)....거리에는 주한 미군 제7사단에서 쏟아져 나오는 미군들이 많았죠. 미군들을 상대하는 크럽이나 레스토랑 건물 입구에서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흔하게 보입니다. 미군들이 주로 외출복으로 걸치는 카키색 항공점퍼나 모자에는 태극기와 미국 성조기를 수 놓아서 입는 것이 당시 유행이었죠. 점퍼 뒤에는 한반도를 상징하는 호랑이를 수놓아서 입을 정도입니다. 당시 중고등 학생들도 그런 미군들이 입던 군복을 구입해서 멋스럽게 걸치는 미리터리룩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우리도 농기에 태극기를 그려 넣게 되고, 태극상모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두천 이담농악만이 태극 문양이 그려진 태극상모를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담농악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동두천, 광복장단, 태극상모를 연결해보니 동두천 백년사 중 민중사 일부가 고스란히 '이담농악'으로 직결된다. 일제강점기 외세에 대한 저항으로 발생한 광복장단(1940년초), 1950년 6.25전쟁 이후 주한미군 7사단이 주둔한 동두천은 외부 집단으로부터 정체성을 찾고자 해서 나온 태극문양(1960년 이후)은 지역성을 구현시키고자 나온 태극상모(2017년)로 연결된다. 김단장은 아직까지 타 지역에서 태극상모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전통문화의 시대성이 발현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거기에 제금을 쓰는 모습에서 불교적 성향이 엿보인다. 이 이담농악의 3가지 특성을 통해서 동두천 역사의 일부분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Q. 이담농악보존회 농악단 자랑을 하신다면? A.동두천 이담농악의 자랑은 모두가 한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최고의 자랑이라고 자부합니다. 전공자나 동호인분들이 구분없이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협동하고 단결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역 유지이신 차유철 보존회장님을 중심으로 이담농악 후원 이사회가 구성되어서, 정신적으로 든든합니다. 동두천 관내에서 저명한 훌륭한 분들로서, 우리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대에 앞서가는 '농악의 컨텐츠' 개발 연구 절실하다" Q. 한국국악협회 동두천 지부장으로서 동두천 시민들에게 ’국악‘과 '이담농악'을 어떻게 알리고 싶으십니까? A. 첫째, 가까운 의정부에는 회룡문화제가 있다. 공주의 백제문화제 등..... 동두천예술제를 더 키워서, 전통을 복원하고 'K-국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통이 실린 ’이담문화제‘가 개최되어야 한다.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져서 시민들에게 낯설지 않은 ’국악‘을 알려야 합니다. 특히 동두천은 일찌기 숭늉보다도 커피를 더 좋아하고 서양음악에 익숙한 사람들인지라 낯선 국악을 감상하기 위해 쉽게 다가가지 못하죠. 둘째, 세계적 한류 바람을 타고 한류의 근간을 전통 민속문화에 두고 있습니다. ’K-국악‘이나 ’K-뮤직’ 시대에 맞는 창작활동을 통해 외부에 동두천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요청하는 예술을 하고 싶습니다. 셋째,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국악협회가 주관하는 ‘동두천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타악 부문, 민요 부문, 연희 부문 이렇게 3개 부문 학생부와 일반부, 명인부로 나누어서 개최를 하여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악대제전을 통해 동두천을 알리고 싶습니다. Q. 해외 공연은 언제부터 나가셨나요? 다녀 오신 나라는? 어떤 영향을 받으셨는지요. A. 1987년 남사당 사물놀이 예맥 활동을 시작으로 김덕수 명인 밑에서 일본.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 호주 등에 있는 한국문화원과 동포사회에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인도. 말레이 시아. 폴란드. 파라과이. 베네쥬엘라.멕시코. 보스니아. 칠레. 홍콩. 이라크 등 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 민족음악을 알리는 기회가 주어졌죠. 문화와 문화가 만나면 다양한 컨텐츠가 열립니다. 그것은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습니다. 많은 영감을 얻고 왔습니다. 특히 말은 안통하지만 손짓 발짓으로 동포사회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특히 동포들과 휘날레를 할때는 모두 손을 잡고 아리랑을 불렀습니다. 우리 공연에 대해서 아리랑으로 답해주는...그 감동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동포들에게 농악을 전수해주고 싶습니다. Q.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 '농악' 을 주제로 한 전국 단위 행사는? A. 2018년 10월 전국 50여 개 지역 농악보존회가 총집합해서 난장을 틀고 광화문에서 서울아리랑페스티발(조직위원장:윤영달) 판놀이길놀이(거리퍼레이드)를 할 때입니다. 전국에서 구름처럼 모여든 농악대들이 하늘 높이 만장기를 들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난장을 틀때는 신명이 올라서 하늘로 용솓음쳤습니다. 전국 농악대를 이끄는 리더를 맡은 임웅수(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회장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하늘과 땅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눈물 콧물 땀이 범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날에 형제들(?)과 주고 받은 에너지가 아직도 살아서 꿈틀거립니다. 그 행사를 열어주신 해태크라운제과 윤영달 회장님의 국악에 대한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전 고인이 되신 주재연 예술감독님의 열정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올라온 농악대 길놀이야말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컨텐츠라고 봅니다. 동두천예술제에도 시도하고 싶습니다. 길놀이는 길닦이를 통해 정화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필자는 제1회서울아리랑페스티발부터 학술자문위원 소속 단체라서 매년 3일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농악대가 보여준 거리퍼레이드는 장관이었다. Q. 20여년 동안 동두천에서 이담농악단을 맡으시면서 제자 중 특별한 제자가 있는지요. A. 파란눈의 이담농악 전수자, 프랑스인 바질 쁘비용(Basile Peuvion)입니다. 우리가 2015년 9월 프랑스 낭트페스티발에 초청 공연을 받고서, 프랑스주 한국문화원에서 사물놀이 교습을 열었는데, 그때 농악을 공부하러 온 재즈 드러머를 하는 청년이었습니다. 음악교사로 활동하는데 2018년 여름 휴가를 받고 한국에 와서 수소문 끝에 저를 찾아서 동두천까지 와서 우리집에서 숙식을 하면서 한달 동안 농악을 배우고 돌아갔습니다. 그게 인연이 되어서... 이담농악단 하계, 동계 수련회 및 김경수 장구 두드림캠프에서 농악을 전수한 이래로, 해마다 2회에 걸쳐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동·하계수련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악과 재즈가 협연하는 실험적 무대도 만들었죠.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우리 문화와 서양 문화가 섞이니까 상대는 물론 우리 농악도 빛을 발하더군요. Q. 외국에서 동두천까지 농악을 배우러 온 프랑스인 바질 쁘비용 소개해주세요. A. 재즈음악가인 그는 12세때 재즈드러머로 입문. 2012년 여수 국제 엑스포에서 공연한 경험을 계기로 한국 음악을 발견하게 됩니다. 판소리와 민요, 그리고 사물놀이에 깊은 감명을 받은 후에 장구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프랑스주 한국문화원에서 추최한 ‘K-Vox voix coréenne 2015’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만큼 신명과 끼가 있는 친구입니다. 프랑스주문화원에서 이담농악을 배운후, 칠곡 세계사물놀이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국악 타악곡 웃다리를 드럼으로 편곡해 연주하고 비나리, 진도아리랑, 사랑가를 연곡으로 부르고, 장구 솔로 연주를 선보였죠. 외국인 부문에서 2위로 입상했습니다. 이후, 한국음악과 재즈음악을 배합한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이어나갔습니다. 국내 국악대전에서 외국인 부문 최우수 수상하는가 하면, 자라섬 재즈패스티벌 참여하여 농악을 가미한 재즈 드럼 공연 등을 펼치는 등 활발한 국악 전도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후 한국음악에 빠져서 이광수 명인을 찾아가서 '비나리'도 배워서 무대에서도 불렀습니다. 휘날레에서는 늘 아리랑도 잘부릅니다. 현재 프랑스,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에 이담농악 및 한국 음악을 알리며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동두천 명예시민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매우 특별한 제자입니다. 벌써 보고 싶어지네요. Q. 단장님이 연구하시는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는? A. 저는 지금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예술융합학과 박사과정 6학기 논문 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장은주 교수님의 논문지도하에 "대한민국 농악 용어 연구”란 제목으로 열심히 인터뷰를 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용어 속에서 예인들의 생각과 시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전국에 있는 농악인들을 찾아가서, 국가문화재, 광역시문화재, 도문화재로 분류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 농악에 대한 데이터가 국가기록 빅데이터 자료가 되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특히 아직 저에게는 벅찬 서양예술사, 예술기획과 행정. 한국예술사, ’예술과 사회‘같은 학문이 농악을 다각적 시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3년이나 된 코로나라는 비대면 시기에 주어진 시간을 다행히 공부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Q.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 예능보유자로서 다음 세대에게 이 민족유산 '농악'을 물려주기 위해 지향해야 할 과제는? A.농악은 마을굿에서 출발한만큼 지역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민족유산입니다. 중국이 우리보다 먼저 2009년 동북삼성에 살고 있는 조선족(중국식 표현)이 향유하고 있는 농악을 ’농악무‘라는 종목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습니다. 우리는 2014년에,,,안타까운 일이죠. 첫째, 180개국에 살고 있는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농악의 세계화‘를 펼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실험적 무대가 필요합니다. 일찌기 김덕수 선생님을 따라서 국외 공연을 많이 다녀왔습니다. 국내 무대와 국외 무대는 다릅니다. 청중의 시선에 맞추어야 합니다. 당시는 공연에만 집중하는지라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공연 무대에서 연희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예술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국외에서 동포들과 외국인들이 농악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러한 기회가 확장될 수 있도록 문화와 문화를 연결을 시켜주는 문화매개자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사물놀이'(김덕수 명인)와 '판소리'(안숙선 명인)가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도 고 주재연이라는 문화기획자에 의해 'K-국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둘째,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농악의 컨텐츠‘ 개발작업입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풍류대장, K-팦 등과 같은 대중문화가 넘쳐나면서 국악을 전공했던 세대들의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방탄소년단과 같은 아이돌 그룹의 경제적인 가치와 시너지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악도 이런 특별한 목적을 가진 무대가 생긴다면 무한한 컨텐츠가 생겨나리라고 봅니다. 셋째,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농악이 '지속가능성' 있는 종목으로 다음 세대로 전승되고 계승발전이 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승환경 개선과 행정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농악은 메타버스 시대에 살고 있는 이 시대와 다음 세대에도 전해져야만 하는 지속가능성 있는 민족유산입니다. 다음세대에도 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작업이 '농악의 컨텐츠' 개발이라고 봅니다. 저의 연구는 이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악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구술작업을 통해 이담농악의 특성을 찾게 되었다. 광복장단과 태극상모, 그리고 '제금' 편성이다. 더 늦기 전에 마을조사를 통해서 광복장단에 대한 민속학 및 음악적 학술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필자는 아리랑연구자로서 광복가락을 듣고서 '광복군아리랑'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1940년을 전후해서 '광복'이라고 명명했던 가락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마을에서만 치던 장단이 아니고 양주농악을 계승해 온 이담농악 권역에서 많은 마을이 전승해 오고 있다. 시대성을 도입한 민중예술의 전승주체들이야말로 '창조적 계승'의 실체인 것이다. 태극상모의 출현과 이를 계승하는 이담농악은 자발적으로 지역성을 구현하려는 주체들의 성과라고 본다. 대내적으로는 미군 제7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동두천과 태극기를 연결시켜볼 수 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무형문화유산 종목 중 지역명(지역+종목+보존회)을 달고 있는 전국단위 민속예술 종목 중 하나가 '농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그만큼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마을 사람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대동놀이' 종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아리랑페스티발 광화문 무대에서 전국 단위로 집합할 수 있었던 종목이 농악(2018년)과 아리랑(2019년)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종목 중에서 아리랑, 농악이 2012년 2014년에 각각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다. 이때 심사위원들이 주목한 부분이 바로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기능을 가진 종목'이라는 것이다. 즉 대동성에 주목한 것이다.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3호 전승단체로써 위상을 확립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보존회 회원들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목표로 원형을 복원하고 재현하여 이담농악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고자 힘쓰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보호조례를 보면, "제53조의5(도무형문화재의 보호 및 육성)의 제1항에 도지사 및 시장·군수는 지정된 도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전을 위해 전수교육비·장학금 등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전승자들은 경제적 문제와 열악한 전승 환경에 내몰린 채 힘겹게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문화의 수요가 많지 않은 분야일수록 명맥 잇기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무형문화 전승자들의 실상은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생활고를 겪으며 우리 전통문화를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전통연희축제 첫날은 김덕수 명인이 ‘신동 김덕수의 초연’ 둘째 날에는 연희풍류’, 고창농악보존회의 ‘고창농악 판굿’, 삼도농악’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줄타기 공연인 ‘동두천 이담농악X여류줄꾼 서주향’ 공연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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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밀양아리랑경연대회...밀양아리랑의 변신은 무죄밀양에서 제8회 전국 밀양아리랑경연대회가 9월 24-25일 2일간 밀양시 프린지 무대(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밀양시, (재)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남도지회 밀양시 지부가 주관한다. 경연대회는 밀양아리랑을 지정곡으로 한 창작부분과 경창부분으로 나누어서 접수를 받는다. 창작부분은 ‘밀양아리랑’주제의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품으로 5분 내외의 작품으로써, 장르 구분 없다. 창작곡(작곡, 편곡)으로 국악, 양악, 랩, 힙합, 아카펠라, 춤(댄스), 무용, 연극, 퍼포먼스, 뮤지컬 등이다. 밀양아리랑은 1940년 상해 임시정부에서 광복군아리랑으로 개사해서 부른 군가로도 불린 아리랑이다. 한번 들으면 따라서 부르기 쉽고, 역동적 선율은 신명성이 높아서 일반인들도 많이 부르는 아리랑이다. 그동안 많은 서양 음악가들이 변주곡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본조아리랑(서울아리랑) 다음에 널리 알려진 아리랑이다. 가곡으로는 테너 임웅균의 밀양아리랑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동안 밀양아리랑은 여러 장르로 확산되어 민요 생태학 국면에서는 생명력이 강하다. 그래서 음악계에서는 밀양아리랑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까지 회자되고 있다. 이번 창작부분에 대한 기대가 크다. 경창부분은 밀양아리랑 부르기는 3절까지이며 최대한 첨부파일의 음원에 가깝게 부르는 것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밀양아리랑 가사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가사를 참고하여 부른다. 첨부파일에 제시된 후렴은 '아리당닥쿵 쓰리당닥쿵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어절시구 잘 넘어간다'로 되어있다. 이는 밀양 지역에서만 불려지는 지역성이 뚜렷한 후렴이다. 지정곡 밀양아리랑 3절과 자유곡(5도민요 중 택일)포함하여 경연시간에 맞게 부르며, 지역부는 토속민요 가능하다. 반주음악 불가, 의상은 한복 원칙(개량한복 포함), 전 부문 입창(立唱)형태로 경연에 임해야 한다. 모든 부문은 단심제로 진행한다. 1인 1부문 참가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부와 신인부 개인 부문 출전자는 신인부 단체 부문의 중복참가를 허용한다. 최우수상은 경상남도지사상이며 상금은 150만원이다.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남도지회 밀양시 박목희 지부장은 "올해는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밀양아리랑을 통해 대중적 전승의 활성화에 기여할 창작부문 경연과, 밀양아리랑의 전통적 계승·발전 및 축제문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 밀양아리랑을 향유하는 경창부문 경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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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뜬 은하수(銀河水)‘미리내’ 한복미리내 ‘은하수(銀河水)’의 '제주도' 방언. "이곳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더위가 한창인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인사동의 ‘미리내’라는 매력적인 이름을 가진 공간을 찾았다. ‘미리내’는 직물에 천연 염색을 입혀서 한복 작품을 만들어내는 인사동의 의상실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순간, 인공적 화학적 요소의 매염제를 배제한 천연염색 원료들로 물든 색감과 자연에서 가져온 옷감의 재질에서 뿜어내는 질감이 편안하게 다가왔다. 깊이 있게 담백하며 명도 높은 색감에 음영만 더하여 멋스러움을 표출하는 작품부터 자연스럽게 물감을 뿌린 듯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은하수 빛 색감의 작품들까지......진열대에 걸린 의상들의 색깔과 재질은 모두 자연에서 찾아 온 작가의 고지식함이 드러낸 한복이다. 그러한 작품이 전시된 공간이 품질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인사동의 ‘미리내’ 공간이다. 기존의 인공 염색 소재의 의복들과 대비하여 100% 자연 원료만을 고집하여 직물에 천연염색을 하는 ‘미리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인사동의 ‘미리내’에서 윤지영 선생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윤 선생님과의 일문일답이다. Q. 인사동에서 한복 의상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원래는 20년 정도 해외를 돌아다니며 의류 도매로 무역하는 사업을 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체력의 한계가 느껴짐과 동시에 언젠가는 개인 숍을 운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마음속에 한구석에 꾸준히 품고 있었다. 해외에 의류 도매를 하는 와중에도 한복에 관하여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게 인사동에 들어오게 되었다.” Q. 어떻게 ‘미리내’ 라는 매력적인 이름을 가지게 되었나? A. "남편이 제주도 사람이다. 은하수를 가리키는 제주 고어 '미리내'라는 뜻도 좋고 매력 있는 이름이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Q. 코로나 시기가 도래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을 텐데 인사동에는 어떠한 변화가 찾아왔나? A. "가장 큰 변화는 대부분 한복 의상실이 버티지 못하고 사라졌다는 것이다.” Q. 인사동에서 한복 의상실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 A. "기다림" …… "봄에 씨앗을 뿌려서 가을에 수확하듯, 잘 만들어진 한복이 제 주인을 찾을 때까지 나와의 싸움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 Q. ‘미리내’ 한복의 맵시(실루엣)에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A. " ‘미리내’는 어떠한 체형의 사람에게도 자연스럽게 잘 맞도록 맵시를 유지하면서 주 연령대인 40-50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단점은 보완하고, 편안함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Q. 천연염색만을 고집하는 ‘미리내’의 색은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가? A. "덜 익은 떫은 감(풋감)에 의한 염색법인 ‘감물염색법’과 쪽이란 한해살이 풀을 염재로 사용하는 식물성 염색법인 ‘쪽물염색법’ 과정을 보통 10번 이상 거치며 햇볕으로 발색시켜 원단으로 사용한다" Q. 한복에는 부드럽고 섬세한 재료들이 많이 쓰이는데 어떤 직물을 주로 사용하는가? A. ”주요 작품에는 현대적이고 저렴한 합성 섬유, 레이온, 폴리에스터로 직조된 직물이 아닌 순수하게 합성섬유가 섞이지 않는 천연 재질의 원단만을 직조하여 고집스럽게 사용한다.” Q. ‘미리내’ 만의 디자인 철학이 있다면? A. "특별한 날 외에도 기성복과 함께 착장 시 생활에서 자연스럽고 이질감이 없으며 실용적이라는 인식되는 작품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찾아오시는 고객분들께 작품의 품질로서 확실한 믿음을 주는 것이다." Q. 최근 들어 한복과 더불어 한국 문화에 전반적인 논란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A. "우리가 스스로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엷고,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라져 가는 우리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본다." Q.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서양 복식의 형태를 본뜬 한복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A. "전통의 과도한 개량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더 크다. 전통 한복의 기본적 본질을 무시하는 국적불명(?) 한복들은 단순 흥미 위주로 관심만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이름뿐인 한복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Q. 마지막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고객들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스스로가 정한 '선'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내면적으로 유지하며, 누구나 만족시키는 한복을 만들어내는 것이 ‘미리내’ 의 바람이다" 한복은 오랜 세월 수많은 외세에 억압에 저항해 온 우리 민족의 삶과 닮았다. 그래서 한복은 한민족 공동체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가 자발적 의지를 가지고 전통유산을 지키고자 하는 힘을 키우는 것만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그녀의 철학이 많은 생각을 들게 했다. 세대를 이어 계승하는 고유한 전통이 사라지면 우리 예술과 문화의 정체성, 그리고 우리의 역사까지도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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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8월21- 09월5일)■대회명칭 :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2년 08월 21일(일) ~ 2022년 09월 05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향교문화관 등 ■주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주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 MBC ◉ 일반 예선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08. 21(일) 09:00~ 궁도부 전주천양정 08. 25(목) 09:00~ 민요신인부/민요일반부 전주대사습청 신인부 단심/ 일반부 9/5일 본선 08. 26(금) 09:00~ 무용신인부/무용일반부 전주대사습청 신인부 단심/ 일반부 9/2일 본선 08. 27(토) 09:00~ 고법신인부/고법일반부 전주대사습청 신인부단심/ 일반부 당일 예.본선 08. 27(토) 09:00~ 시조부 전주 시청강당 학생시조 경연 후 예선.본선 실시 08. 28(일) 09:00~ 판소리 명창부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08. 31(수) 09:00~ 기악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09. 01(목) 09:0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9/4일 본선 15:00~ 가야금병창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09. 02(금) 09:00~ 무용 명인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15: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9/4일 본선 09. 03(토) 15: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당일 예선. 본선 실시 ◉ 본선 및 시상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8. 22(월) 09:00~ 궁도부 전주천양정 9. 2(금) 09:00~ 무용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9. 4(일) 09:00~ 판소리신인/판소리일반 전주대사습청 9. 5(월) 12:0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3. 08. 25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대회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나. 판소리 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2년 7월 28일(목) ~ 8월 18일(목)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 ■참 가 금 : 판소리명창부 30만원, 신인부 3만원외 각 부문별 10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 예선당일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만 가능 농악 40분 내외 / 20분 내외 25명 이상 기악(독주)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진양조, 중머리, 중중머리 포함 본선 :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만 가능 민요(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판소리 일반(독창) 20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7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민요 신인 7분 내외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동부민요 무용 신인(독무) 7분 내외 MR 지참 고법 일반 8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중 고법 신인 7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궁도 15발 ※ 해금은 관악부문으로 분류함. ※시간은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시상내용 등위 부문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0 10,000,000 5,000,000 2,000,000 1,000,000 무용 명인부 국회의장상 전주시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7,000,000 2,000,000 1,000,000 800,000 500,000 농 악 부 국무총리상 전라북도지사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15,000,000 5,000,000 3,000,000 2,000,000 1,000,000 민 요 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가야금 병창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회장 전주시장상 전주시의회의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기 악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무 용 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판소리일반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국악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시 조 부 (주)문화방송사장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0 1,000,000 500,000 400,000 300,000 궁 도 부 전라북도지사상 도의회 의장상 시의회 의장상 천양정 사장상 천양정 사장상 5,000,000 800,000(2명) 400,000(3명) 300,000(4명) 200,000(5명) 고법 일반부 전주시장상 국악방송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보존회이사장상 2,0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판소리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고법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무용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민요 신인부 대회장 전주시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보존회 이사장상 500,000 400,000 300,000 200,000 200,000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 시상금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부문 공력(30%) 박자.음정(30%) 가사(15%) 성음(10%) 발림(15%) 농 악 부문 구성(30%) 기교(30%) 의상(20%) 반응(10%) 율동(10%) 기 악 부문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부문 기능(50%) 내용(20%) 의상(10%) 음악(10%) 자세(10%) 민 요 부문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부문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부문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부문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7명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할 수 있다. ▷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단. 판소리명창부 본선은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판소리 신인부는 5명 본선진출)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일반부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국악 방송 프로그램 적극 소개 6)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7)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배제한다. * 코로나 19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합니다. http://www.jjdss.or.kr/bbs/write.php?bo_table=application (신청서) http://www.jjdss.or.kr/bbs/write.php?bo_table=student (학생부 신청) 최종 수정일시: 2022.08.12. 11: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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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밝게만 빛나줘'...콜드플레이 노래에 한국어 가사 뭉클"너는 내 별이자 나의 우주니까 / 지금 이 시련도 결국엔 잠시니까 / 너는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밝게만 빛나줘."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협업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감동의 위로를 선사했다.두 수퍼스타 팀이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24일 오후 1시 공개됐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영어와 한국어로 부른 이 트랙은 두 팀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스웨덴 출신 팝 거장 맥스 마틴(Max Martin)이 프로듀싱했다.마틴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위켄드,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다. 귀에 감기는 후렴구를 작업해내는 데 탁월하다. 마틴은 콜드플레이가 오는 10월15일 발매하는 정규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전체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7월 빌보드가 발표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에서 1위를 차지했다.3분48초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마이 유니버스'는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 각자의 색을 균형있게 배합했다. 콜드플레이의 얼터너티브 사운드, 방탄소년단의 팝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콜드플레이 프런트 맨 크리스 마틴이 도입부 등을 불렀는데 브리지와 랩 파트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꽤 많은 파트를 소화했다."유, 유 아 마이 유니버스 앤드 아이 저스트 원트 풋 유 퍼스트(You, you are my universe and I just want to put you first·너, 너는 나의 우주이며 난 널 그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싶어)" 등 합창 부분의 화성이 몽환적이며 신비롭다.음원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엔 가사 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됐다. 두 팀의 손글씨로 작성된 한국어, 영어 가사를 확인할 수 있다.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수퍼밴드다. 프런트맨 마틴 외에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됐다. 그래미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를 비롯해 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라, 그 중 60회 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17년 첫 내한공연 당시 세월호 추모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그런데 이들 노래에 한국어 가사가 삽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래 가사엔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의 만남 과정이 그대로 녹아 있다. "서로 다른 출신이라 함께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세간의 시선을 뚫고, 상대를 존중하고 화합하며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이야기다. 두 팀이 서양과 동양, 밴드와 아이돌 그룹이 코로나19 시대라는 난관을 뚫고 화합한 순간들이 담겼다. 국적·인종·언어 벽을 뚫고 희망을 노래하는 음악적 소통으로, 세계에 위로와 교감의 메시지를 던졌다는 것이 음악 팬들의 반응이다."지구촌 대통합 유니버스" 등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트위터에서 두 팀의 이름과 곡 제목이 바로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 실시간 차트에 바로 1위로 진입했다. 두 팀의 협업은 사전에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졌다. 마틴이 올해 봄 한국을 다녀가면서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다. 여름부터 방탄소년단과 협업했다는 설이 본격화됐다. 최근 마틴이 진행한 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 '릴리즈드'에 방탄소년단이 출연, 두 팀이 협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무엇보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콜드플레이의 존중심이 컸다는 후문이다. 마틴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 '릴리즈드(RELEASED)'에서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에 대해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 쉽지 않은 상황인데, 여러분에게 사랑과 존경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이 최근 '대통령 문화 특사' 활동을 위해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콜드플레이를 만나기도 했다. 두 팀은 각자 소셜 미디어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프런트맨 크리스 마틴을 비롯 콜드플레이 멤버 4명 모두가 개량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콜드플레이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싱글 '마이 유니버스'는 앞서 콜드플레이가 발표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하이어 파워'에 이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에 실리는 두 번째 싱글이다. 콜드플레이는 '하이어 파워'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는 한국의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협업하기도 했다.콜드플레이는 데이브 메이어스가 감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공식 뮤직비디오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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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판소리 경연대회 11월 17일제2회 소리마루 회장배 판소리 경연대회 * 일자 : 2007년 11월 17일(토)오후 4시 * 장소 : 한국 창극원(www.changgeuk.com) *접수일자 : 2007년 11월1일~11월13일 *접수방법 : 소리마루 카페(http://cafe.daum.net/sorimaru06), TEL.745-3180 *참가부문 : 단가(신인부만 가능), 판소리 *참가자격 : 만18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국악전공자 제외) *참가기준 : 신인부(입문~1년6개월차), 일반부(1년6개월차~5년차), 명창부(5년차 이상) *연주시간 : 신인부 및 일반부(5분), 명창부(7분) *참가비 : 3만원(뒷풀이 일체 포함) *시상 : 각 부문별 장원, 차하 각 1명, 전체 대상 1명 트로피 및 상품 수여 *참가복장 : 전통 한복 및 개량한복 (일반복장은 출전불가) *심사위원 : 전문 국악인 초청 엄격한 심사 민요판소리 동호회 소리마루 회장 최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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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밀양아리랑경창대회 5월 19일 *2차 수정4월 2일에 2차 수정되었습니다. 면밀히 확인하셔서 대회 준비에 차질 없으시기 바랍니다. 참가신청서 밀양아리랑 가사 밀양아리랑 음원 2018년 제6회 전국밀양아리랑경연대회 본 대회는 ‘밀양아리랑 대축제’ 의 일환으로 밀양아리랑의 옛 형태를 되돌아보고 밀양시가 밀양아리랑의 계승·발전에 중심이 되어민요 및 전통음악과 새로운 창작음악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 : 2018년 5월 19일(토) 8:00 : 밀양강변 프린지 특설무대(송림 옆) : 밀양시, 밀양문화재단 : (사)한국국악협회 밀양지부, 밀양아리랑 보존회 :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한국지역진흥재단, 한국관광공사 KBS, 창원방송국,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 (사)한국예총밀양지회 민요 ① 유치부·초등부 : 대한민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학생연령에 준함) ② 청소년부 :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학생연령에 준함) ③ 신인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 19세 이상의 남, 여(해당분야 전공자는 안됨) ④ 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 19세 이상의 남, 여(대학생, 전공자 포함) ⑤ 창작부 : 나이제한 없으며, 다른 부문과 중복 참여 가능 * 참가제한 ①각 부문 전년도 최고상 수상자 ②해당분야 장관상 이상 수상자 ③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는 제외(창작부는 무관) ④본 대회에 위촉된 심사위원의 제자 민요(경기·서도·남도·동부·제주민요) 중 자유선택 경연부문 본 선(단심제) 경연시간(단심제) 곡 목 유치부·초등부 (개인·단체 포함) 4분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청소년부 (개인·단체 포함) 5분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신인부 개인 5분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단체 5분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일반부(개인) 10분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창작부 (개인·단체 포함) 5분이상 10분 이내 밀양과 밀양아리랑을 소재로 한 모든 창작품 ①지정곡(필수사항) : 밀양아리랑 부르기는 3절까지이며 최대한 첨부파일의 음원에 가깝게 부르는 것에 가산점을 부여함, 가사는 첨부된 파일의 가사를 선택해서 부름, 첨부파일 외의 가사도 가능 ②반주음악 불가, 의상은 한복을 원칙으로 함(개량한복 포함), 전 부문 입창(立唱)형태로 경연 ③모든 부문은 단심제로 진행함 ④창작부는 밀양과 밀양아리랑을 소재로 한 모든 성악·기악·타악·무용 등 장르를 불문하며, 장르 간 혼합도 가능. 다만 반드시 하나 이상의 국악적 소재를 활용해야 하며 선정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주관단체에 귀속됨. 입상작이 표절작으로 판명될 경우 시상 취소 및 상금 전액 회수(창작부문 반주음악 사용 가능) ⑤1인 1부문 참가를 원칙으로 하되 창작부는 중복참가를 허용함 ⑥ 단, 모든 부문 좌창 제외함   (1) 심사위원위촉 : 무형문화재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전국대학교수 등 해당분야에 대한 기능 및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선정하여 위촉하며, 본 대회에 위촉된 심사위원의 제자는 경연에 참가할 수 없다. (2) 심사위원 구성 ① 심사위원장은 대회당일 심사위원 중에서 정한다. ② 심사위원은 부문별, 출신학교별, 현직 등을 고려하여 구성하며, 특정성향의 심사위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한다. ③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 중에서 호선하며,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시상식 전에 경연자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여야 한다. ④ 심사위원은 참가자 접수마감과 함께 최종선정하며, 대회 당일 공개한다. (3) 심사항목 및 기준 ①본 대회의 부문별 심사항목은 아래와 같다. 모든 부문 밀양아리랑 부르기(20%) 음정·박자(40%) 공력(30%) 음악적표현(10%) 창작 부문 창의성(40%) 음악성(20%) 대중성(20%) 시연전문성(20%) ② 본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래와 같다. 가. 경연점수는 최저 85점, 최고 99점으로 상, 하한 점수를 규정한다. 나. 경연시간은 10분 이내로 진행하며, 대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의 합의로 경연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다. ‘밀양아리랑 부르기’ 항목에 대한 점수부여는 첨부된 파일의 음원에 가깝게 부르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라. 가사 실수 등 경연곡을 정상으로 완료하지 못할 시에는 실격처리로 한다. 마. 채점결과가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4)심사집계 방법 ①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고,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락하게 기록하여,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②점수집계는 심사위원이 5명 미만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적용한다. 심사위원이 5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고점과 최하점을 절사하여 총점을 낸 후 순위를 결정한다.   (5)심사결과발표 : 출전자별 심사위원 채점 점수 공개는 부문별 대회가 종료 후,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하여 게시판에 게시한다.   ▪ 신청기간: ·2018년 4월 15일 ~ 2018년 5월 16일 24:00 ▪ 신청서류: 참가신청서, 신분증 ▪ 신청방법: 우편접수, 방문접수, 메일접수, 전화접수, 모바일접수 ▪ 접수처: (사)한국국악협회 밀양지부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77-4 [우:50445] ▫ TEL: 055-353-1545, 010-5162-5559 ▫ mail: los9731012@hanmail.net ▫ 홈페이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 밀양시청 홈페이지(http://www.miryang.go.kr) *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일까지 도착한 우편분에 한함. * 창작부 접수는 5월 14일까지 악보, 음원 및 영상을 받아 사전심사하며 본선진출작 개별통보함. * 신청서는 반명함판 컬러사진을 부착한 원본제출원칙 * 우편접수 외 메일이나 전화, 모바일로 접수할 경우 신청서 원본을 당일 추첨 전에 제출할 것 * 당일 신분 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신분증 필히 지참 * 신청서 접수 후 확인문자 발송, 접수확인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반드시 사무국에 확인 요망. * 대회당일 참가접수는 받지 않으며, 대회측 접수 누락의 경우 증빙자료제출(우편발송영수증, 접수화면캡쳐 등의 방법)확인 후 접수가능   무료 무료 * 지정고수 신청여부를 참가신청서에 반드시 기재하기 바람(개인고수 대동가능) - 참가자는 대회 당일 8시까지 지정된 장소에 집결하여 당일 접수순으로 번호 추첨하며 늦게 도착한 경우는 임의로 경연순서를 배치함. - 국내외 외국인 참여시에는 신인부 출전만 가능(입상시 상장과 부상만 지급됨)   구 분 상 별 훈 격 시상금 일반부 (개인) 대상 경상남도지사상 1,000,000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500,000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200,000 장려상 밀양문화재단상 100,000 신인부 개인 신인부 단체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300,000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50,000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100,000 장려상 밀양문화재단상 50,000 청소년부 (개인·단체) 최우수상 경상남도교육감상 300,000 우수상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00,000 장려상 대회장상 50,000 유치부·초등부 (개인·단체) 최우수상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00,000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50,000 장려상 대회장상 부상 창작부 (개인·단체)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800,000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500,000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300,000 * 본 대회요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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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밀양아리랑경창대회 5월 21일음원ㆍ가사 2017년 제5회 전국밀양아리랑경창대회   본 대회는 ‘밀양아리랑 대축제’ 의 일환으로 밀양아리랑의 옛 형태를 되돌아보고 밀양시가 밀양아리랑의 계승·발전에 중심이 되어 민요 및 전통음악과 새로운 창작음악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     : 2017년 5월 21일(일) 8:30 : 밀양강변 프린지 특설무대(송림 옆) * 우천시: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 밀양시, 밀양문화재단 : (사)한국국악협회 밀양지부, 밀양아리랑 보존회 :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한국지역진흥재단, 한국관광공사 KBS, 창원방송국,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 (사)한국예총밀양지회 ▪ 유치부·초등부 : 대한민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학생연령에 준함) ▪ 청소년부 :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학생연령에 준함) ▪ 신인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 19세 이상의 남, 여(해당분야 전공자는 안됨) ▪ 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 19세 이상의 남, 여(대학생, 전공자 포함) ▪ 창작부 : 나이제한 없으며, 다른 부문과 중복 참여 가능 * 해당분야 장관상 이상 수상자 및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는 제외(창작부는 무관)   ▪ 경연부문 및 경연시간 경연부문 본 선(단심제) 경연시간 곡 목 유치부·초등부(개인·단체) 5분 이내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청소년부 7분 이내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신인부(개인·단체) 5분 이내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일반부(개인) 10분 이내 밀양아리랑 부르기(첨부파일) + 자유곡 창작부 5분 이상 밀양과 밀양아리랑을 소재로 한 모든 창작품 * 경기·서도·남도·동부·제주민요 중 자유선택 * 단, 모든 부문 좌창 제외 ▪ 경연방법 - 지정곡(필수사항) : 밀양아리랑 부르기는 3절까지 이며 최대한 첨부파일의 음원에 가깝게 부르는 것에 가산점을 부여함, 가사는 첨부된 파일에서 가사를 선택해서 부름 - 반주CD 불가, 의상은 한복을 원칙으로 함(개량한복 포함) - 모든 부문 단심제로 실시함 - 창작부는 밀양과 밀양아리랑을 소재로 한 모든 성악·기악·타악·무용 등 장르를 불문하며, 장르 간 혼합도 가능. 다만 반드시 하나 이상의 국악적 소재를 활용해야 하며 선정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주관단체에 귀속됨. 입상작이 표절작으로 판명될 경우 시상 취소 및 상금 전액 회수(창작부문 CD가능) - 1인 1부문 참가를 원칙으로 하되 창작부는 중복참가를 허용함   ▪ 신청기간: 2017년 5월 1일 ~ 17일 18:00 ▪ 신청서류: 참가신청서(소정양식) 1부, 신분증 ▪ 신청방법: 우편접수, 방문접수, 메일접수 ▪ 접수처: (사)한국국악협회 밀양지부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77-4[우:50445] ▫ TEL: 055-353-1545, 010-5162-5559, 010-3579-5289(대회장) ▫ FAX: ▫ mail: los9731012@hanmail.net ▫ 홈페이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 * 우편접수시 마감일 우편접수분에 한함 * 창작부 접수는 5월 15일까지 악보, 음원 및 영상을 받아 사전심사하며 본선진출작 개별통보함. * 신청서는 반명함판 사진을 부착한 원본제출원칙 * 우편접수 외 메일이나 전화로 접수 할 경우 신청서 원본을 당일 추첨 전에 꼭 제출할 것 * 당일제출신분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신분증 필히 지참 * 신청서 접수 후 반드시 사무국에 확인전화 요망 * 지정고수 신청여부를 반드시 신청서에 기재바람(개인고수 대동가능) 없음. ▪ 심사위원위촉 - 무형문화재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전국대학교수 등 해당분야에 대한 기능 및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선정하여 위촉한다. ▪ 심사위원 구성 - 심사위원장은 대회당일 심사위원 중에서 정한다. - 심사위원은 부문별, 출신학교별, 현직 등을 고려하여 구성하며, 특정성향의 심사위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한다. -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 중에서 호선하며,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시상식 전에 경연자에 대한 총평을 실시하여야 한다. - 심사위원은 참가자 접수마감과 함께 최종선정하며, 대회당일 공개한다. ▪ 심사항목 모든 부문 밀양아리랑 부르기(20%) 음정·박자(40%) 공력(30%) 음악적표현(10%) ▪ 심사기준 - 경연점수는 최저 85점, 최고 99점으로 상, 하한 점수를 규정한다. - 경연시간은 15분 이내로 진행하며, 대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의 합의로 경연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 ‘밀양아리랑 부르기’ 항목에 대한 점수부여는 첨부된 파일의 음원에 가깝게 부르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 가사실수 등 경연 곡을 정상으로 완료하지 못 할 시에는 실격처리로 한다. - 채점결과가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 심사집계 방법 -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고,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락하게 기록하여,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 점수집계는 심사위원이 5명 미만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적용한다. 심사위원이 5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고점과 최하점을 절사하여 총점을 낸 후 순위를 결정한다. - ‘직계 스승 및 8촌 이내 심사위원 회피’ 등으로 인한 경연자의 점수 합계는 나머지 심사위원 의 평균점수(소수점이하 절사)를 회피대상 심사위원 점수로 산정 후 총합계로 채점한다. ▪ 심사결과발표 - 출전자별 심사위원 채점 점수 공개는 부문별 대회가 종료 후,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하여 게시판에 게시한다.   - 참가자는 대회당일 8시 30분까지 지정된 장소에 집결하여 접수번호순으로 추첨하며 늦게 도착한 경우는 임의로 경연순서를 배치함.   구 분 상 별 훈 격 시상금 시상 인원 일반부 대상 경상남도지사상 1,000,000 1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600,000 1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1 장려상 대회장상 150,000 1 신인부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500,000 1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1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200,000 1 장려상 대회장상 100,000 2 청소년부 최우수상 경상남도교육감상 300,000 1 우수상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1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00,000 1 장려상 대회장상 50,000 2 유치부·초등부 최우수상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1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00,000 1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50,000 1 장려상 대회장상 부상 4 창작부 최우수상 밀양시장상 800,000 1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400,000 1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경상남도지회장상 200,000 1 장려상 대회장상 100,000 2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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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한가위와 신명 국립부산국악원 추석공연 <달빛풍류>아슬아슬한 줄타기와 강강술래로 함께 나누는 추석의 즐거움! 10월 4일(수)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명절을 즐기려는 부산시민들에게 풍성한 공연으로 넉넉한 한가위를 선사한다.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다가오는 추석인 10월 4일(수) 오후 4시 연악당에서 추석공연 를 개최한다. □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국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가족·연인·친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하여 넉넉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다. □ 추석공연 는 1부 달맞이 만사형통(萬事亨通), 그리고 2부 달구경 가무백희(歌舞百戱), 3부 달놀이 완월장취(玩月長醉)의 가․무․악 종합공연이다. 관람객들의 흥과 이해를 돕기위해 배현열(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2호 수영 지신밟기) 보유자의 사회가 더해진다. 풍요로움을 노래하는 우리 소리와 신명나는 판굿놀이까지! □ 1부는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기위해 소망하는 ‘비나리하다 ’를 시작으로 풍년을 축하하는 풍류음악 ‘복을 더하다 ’, 흥보가 박을 타서 부자가 되는 내용을 노래하는 ‘마당질하다 ’을 만나본다. □ 2부는 가을날 배를 타고 강에 나가 달구경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그리워하다 ’,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민속놀이 ‘반보기하다 ’, 경기민요 ‘즐거워하다 으로 관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 그리고 3부에서는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무용부 학생들의 특별무대로 화관무 한삼놀음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한삼춤 ‘새롭게만들다 ’을 만나본다. 마지막 ‘달맞이놀이하다 은 아슬아슬한 재미와 긴장감이 있는 줄타기와 신명나는 진도북춤, 소고춤, 재주를 뽐내며 한바탕 신명을 펼치는 판굿으로 한가위 달오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전통예술의 멋과 즐거움을 나누자! □ 공연과 더불어 특별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캐리커처와 전통악기체험, 공연 종료 후에는 전통떡을 나눠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공연 당일 ‘한복(개량한복 포함)을 착용한 관람객’이나 ‘3대가 함께 오는 가족’은 무료로 관람가능한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할인혜택 누리면서 공연관람하세요~ □ 공연관람은 5세이상으로 전석 만원이다.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가(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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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又耕 張明華(장명화)의 弄竹同音’> 11.32015 화요공감무대 마지막 원로예술인 초청공연 ‘又耕 張明華(장명화)의 弄竹同音’ 1. 일시 : 2015년 11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티켓 : A석 10,000원, B석 8,000원 5. 문의 : 051-811-0040 5. 공연소개 오는 11월 3일(화) 오후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1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무대 원로예술인 초청공연 을 개최한다. 원로예술인과 함께하는 화요공감무대, 2015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 장명화 선생은 단소를 좋아하던 부친의 영향으로 국립국악원부설 국악사양성소에 입학하여 대금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15년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부산에서 국악보급을 위해 국악동호인 모임인 ‘율붕회’를 출범하였다. 또한, 제주도 함덕종합고등학교 120여명의 취타대를 조직하여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선보였으며 이 취타대를 86아시안게임 및 88올림픽에 입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15년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으로 재직고 울산, 김천, 마산, 창원 등 영남지역에 민간 관현악단을 창설하는데 힘썼다. 현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강사와 대금연주회 고문, 중요무형문화재 제83-1호 구례향제줄풍류 전수교육조교 등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구례향제줄풍류 中 ’, ‘생황․단소 병주 ’, ‘긴 염불 ’, ‘25현가야금을 위한 변주곡 ’, ‘단소독주 ’, ‘소금명상음악 ’, ‘케나(Quena: 페루 전통악기)연주 ’, ‘소금명상음악 ’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배양현 교수의 해설로 공연 중간중간 장명화 선생과 긴 세월을 지내온 관악기 이야기로 대담을 나눈다. 그리고 이번 무대를 위해 장명화 선생의 부인이자 일파가야금합주단 단장 장혜숙과 딸 장경미(일파가야금합주단 악장)가 함께하고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일파가야금합주단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이 협연한다.11월 한달 동안 국악원 ‘더불어국악’ 전시실에서 장명화 선생의 의상 및 악기, 사진 등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대담에서 못 다한 관악기 인생을 볼 수 있다. 전시물로는 선생이 연주하던 것으로 대금, 소금, 단소, 케나 등의 관악기와 국립국악원부설 국악사양성소에서 사용한 고악보집, 최초로 무대에서 착용한 개량한복 등이 있다. 또한 장명화 선생의 스승을 재조명한 김무규(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구례향제줄풍류 예능보유자), 김기수(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제39호 처용무 예능보유자), 김성진(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제20호 대금 정악 예능보유자)선생의 음반과 악보집 등 전시물도 관람 할 수 있다. 화요공감무대 매월 첫 공연은 원로예술인 초청공연으로 대담과 함께 진행되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한다. 2015에는 4월 엄옥자(무용), 6월 동해안별신굿(무속), 9월 조순자(가곡), 10월 김귀엽(연희), 11월 장명화(단소)로 원로예술인의 공연을 개최했다.